제일 기억에 남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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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효원 | 등록일 | 15.03.10 | 조회수 | 21 |
내가 여태껏 읽은 책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책중에 하나가 노근리 이야기라는 책이다. 노근리는 황간에 있는데 그곳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졋다고 한다. 책이야기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950년 6월 25일 새벽3시 구필이,구희,엄마,아빠가 엄천난 굉음과 함께 잠을자다가 깬다. 라디오에서는 북한에서 인민군이 남침을 개시 했다는 소식이었다. 우리가족에게 닥친일이라고 생각하면 더욱더 실감이 난다. 너무 무서웠다. 구필이 가족은 피난을 가다가 노근리 쌍굴다리에서 쉬려고 쌍굴다리로 갔는데 그곳에는 엄청나게 많은 시체,악취가함께하는 정말 끔찍한 곳이었다. 미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북한군이 남침을 할때 피난민으로 가장하고 미군들을 학살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미군 사령부에서는 피난민중에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으면 바로 총살하라는 기가막힌 엄명이 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피난가던 사람들이 쌍굴다리에서쉬다가 희생당하였다는 것이다. 구희는 쌍굴다리에서 총에 맞아 죽었고, 구필이는 엄마와 도망을 가다 죽었다고한다. 정말 나는 이책이 인상깊었다. 우리는 다시 이런일을 겪지 않도록 북한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통일을 이루어내야 할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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