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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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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선생님 감사합니다.흑
작성자 김수영 등록일 15.11.16 조회수 58

내일까지 안전뭐뭐 포스터를 그려야 한다. 오늘 야자 시간에 그리려고 했는데 큰일 났다. 야자시간에 중요하게 할게 있어서 그걸 했다. 그래서 못했다.어떤 주제 해야할 지도 생각만 했는데 뭘 해야할 지 정하지는 못했다. 비가오는 데 들고가기도 힘들고 종이 한 장만 건져야겠다. 오늘은 밑그림만 그리고 내일 학교가서 늦게까지 그림 색칠이나 해야겠다. 근데 그게 될란지....;;;;;; 저번주 화요일날 받은건데 미루지 말걸..............큰일났다. 못 해 아마 안 해올 것 같다고 말씀은 드렸는데 진짜 안해 버렸다. 어떻하지....... 내일은 야자도 안 하고 내일 모레까지 내야 한다고 하니까 내일 까지는 그려야 되는데 진짜 내가 왜 미뤘을까.........아...............

지금 먹구름이 아주 꽉 차있는 하늘에 한 줄기 빛이 내려왔다.

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음악 선생님 감사합니다. 흑

선생님께서 콘센트를 주제로 하라고 해주셨다.

정말 음악 선생님이 항상 예쁘시지만 오늘따라 더 예뻐 보였다.

음악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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