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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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수영 | 등록일 | 15.06.23 | 조회수 | 27 |
오늘은 아침일찍 학교에 갔다. 컵타 음악 수행평가를 해야 해서 빨리 갔다. 그래서 아침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갔다. 아직 건물 위로 해가 뜨기 전에 걸어서 학교 가는 것은 차암 오랜만이다. 그래서 기분 좋게 등교를 하고 있었는데영어 선생님께서 지나가셨다. 그리고는 탈래? 하셨는데 아니요. 괜찮아요... 했다. 그랬더니 황당하게 웃으셨다. 나는 오랜만에 학교 일찍 걸어가고 싶어서 그런건데...그리고 서민옥이 뒤에서 자전거를 타고 왔다. 그런데 먼저 학교에 갔지만 내가 먼저 교실에 들어갔다. 교실에 맨 처음 들어가는 것은 처음이다. 기분 좋았다. 그런데 손석현이 없다. 자기가 7시 20분 까지 오라고 했으면서. 그리고 종경이는 그냥 빨리 오기만을 기다렸고 석규는 30분까지는 온다고 해서 기다렸다. 그런데 30분 되어서야 손석현 김종경이 왔다. 그런데 석규가 안 왔다. 그래서 계속 기다리며 그냥 열심히 했다. 그리고 석규가 왔다. 게임을 하다가 왔다고 한다. 그래서 연습만 하고 찍지 못했다. 그래서 쉬는 시간 이랑 점심시간에 찍으려고 했는데 못 찍었다. 그래서 내일 아침에 또 일찍 오라고 그런다. 하...... 또.. 하여튼 일찍 일어나야 겠다. 그리고 영어 대신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야자 시간이 되었다. 야자 시간에는 너무 피곤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그런가 보다. 그래서 앞 옆 사람한테 계속 인사를 했다. 그리고 지금 문창을 쓰는데 과학 선생님께서 너는 집에 어떻게 가? 물으셨다. 그래서 오빠들 갈 때 같이 가요. 했더니 오늘은 같이 갈 사람도 없네 그럼 누구랑 가? 하셔서 태원이 오빠랑 민옥이요 했더니 선생님 께서 태원이 오빠보고 오늘 집에 갈 때 먼저 가지 말고 기다려 하시고 어떻게 가? 물으셨다. 자전거 타고요 했다. 그리고 태원이 자전거 타고 왔대 하시고는 기달 선생님이 다리 까지 데려다 줄게 하셨다. 정말 너무 감사 했다. 오늘은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걱정하고 있는데 과학 선생님께서 딱 물어봐 주셨다. 과학선생님 짱!!!!이었다. 진짜 감사하다. 과학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과학 공부 열심히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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