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매우 소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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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수영 | 등록일 | 15.06.16 | 조회수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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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교시가 사회 였다. 사회 시간에 풍수해를 배우고 가뭄과 황사로 넘어가려고 했다. 가뭄을 먼저 들어갔는데 선생님께서 소양강 댐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다. 댐에 물이 지금 까지 댐을 지은 뒤로 가장 적다고 하셨다. 그러면 전기도 생산 못 할 거라고도 하셨다. 그리고 상촌도 가뭄 때문에 심각하지 않냐고 물으셨는데 시환이네 집에서 물이 안 나온다고 하였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아는 지역도 가뭄이라서 계곡 물을 받아서 써야 되는데 그 물도 다 말라가서 싸움이 알어난다고도 하셨다. 정말 이렇게 심한 줄 몰랐다. 사실 저번주 목요일에 숲체험을 갔는데 다리 밑 길로 공사하는데 같은 곳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물이 정말 거의 말라 있었다. 그런데 그 떄도 그렇게 심각한지도 몰랐다. 그리고 이건 방재 교육 할 때 알려주신 건데 인도에서는 40도 이상 올라가서 도로가 녹았다고 했다. 정말 관심을 안 가지고 있던 것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니 정말 너무 이상하다. 이 이유는 태백산맥이라고 한다. 북동쪽에서 불어오는 습윤한 바닷바람인데 그 바람이 태백산맥을 지나면서 차가워진 공기와 만나 비가 다 내려버리고 건조하고 더운 바람만 오는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오늘 아주 잠깐 비가 왔다. 비가 이렇게 소중했다. 나는 비가 오면 좋다. 나와 다른 사람은 비가 오면 습하고 덥고 차에 흙물 튀고 졌고 해서 싫어한다. 그런데 지금은 비가 오는 것을 기뻐해야 할 것 같다. 비는 매우 소중하다. 물도 마찬가지로 엄청 소중하다. 그러니까 물을 소중히하고 물 부족을 막기 위해 환경도 생각해야 한다. 물론 환경도 엄청엄청 소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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