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되는 것을 흔히 사춘기가 되었다고 한다.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나는지를 말하 기는 어렵지만 몇가지 특징적인 변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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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동안에 일어나는 가장 극적인 변화는 키가 크고 몸무게가 증가하는 것이다. 여자의 경우 11-12세, 남자의 경우 13-14세가 되면 키가 쑤욱 크고, 몸무게가 많이 증가한다. 이 기간동안에는 평균 한해에 약 9-10cm 씩 키가 자란다고 한다. 몸무게는 처음에는 여자의 체중이 더 무겁지만 남자들이 사춘기에 도달하게 되면 남자가 더 무겁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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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신체발달은 단순히 신장이나 체중의 증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성다운, 혹은 남성다운 신체 특성과 함께 성적인 기능이 획득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사춘기에 이루어지는 성적인 발달은 그 시기에 있어서는 개인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변화가 일어나는 순서는 대체로 일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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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되면 훨씬 추상적이고 융통성있는 사고가 가능하다. 또 자기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사고능력이 생겨난다. 이러한 지적 능력은 실제가 아닌 그러나 앞으로 일어날 수도 있는 가능성, 또는 일어났으면 하고 바라는 이상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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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여)/사정(남)을 시작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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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르몬이 급격히 상승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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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 관심을 가질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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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모가 자라기 시작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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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여)/11.5세(남)가 되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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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여)/음경(남)이 커질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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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우울해질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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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만의 패거리를 형성하고 싶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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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부터 독립하고 싶어질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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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신체 모습이 걱정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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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들어갔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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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동이 정의로운지를 결정할 수 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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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보다 친구의 의견에 더 많이 좌우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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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고민하기 시작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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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대청년심리학, 1998, 교육과학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