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이면 두근두근 오늘은 어떤걸 만들까?.

손재주가 없다고 종이접기를 못하신다는 어머님들도 3주째가 되는 지금은 모두들 목요일을 기다리면서 하나하나 새로운 작품만들기 세계로 풍덩 빠지시는듯 합니다.

가족적인 분위기로 화기애애 웃음꽃이 만발한 학부모동아리실은 항상 웃음소리가 운동장 밖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매주 신승효선생님께서 푸짐한 간식거리를 사오셔서 죄송하면서도 감사한마음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기도 합니다.  어머님 한분께서도 오늘은  맛난 과일까지 가져오셔서 즐거운 간식타임까지 가져서 더더욱 즐거운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이번주의 만들기는 병아리가방인데 눈을 매직으로 찍으시는 센스에 얼마나 귀엽고 예쁜지 다들 한바탕 배를잡고 웃기까지 하였습니다.

다음주에도 무엇을 만들지 기대만발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길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빨리 다음주가 오기를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