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나누어 코로나19를 이겨내요.

산척초 사랑의 고구마 빵 나눔 행사 열어

□ 산척초등학교(교장 김기령)는 지난 11월 9일, 10일 이틀간 사랑의 고구마 빵 나눔 행사를 열었다.

□ 사랑의 고구마 빵 나눔 행사는 이틀에 걸쳐 사랑의 고구마 빵 만들기, 이웃과 사랑의 고구마 빵 나누기로 진행되었다.

□ 이번 사랑의 고구마 빵 나눔 행사는 산척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하여 사랑의 고구마 빵을 만들어보고, 산척면 행복복지센터에 고구마 빵을 전달하는 행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 산척초 6학년 김재관 학생은 이번 활동에 대하여 “고구마 빵을 만드는 활동이 대단히 즐거웠고, 우리가 만든 고구마 빵이 지역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였고, 4학년 류한빈 학생은 “사랑의 고구마 빵을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 또한 산척초 김기령 교장선생님은 “이번 나눔 행사로 우리 산척초등학교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전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교육과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산척초등학교의 이어질 행보를 기대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