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척초, 영주에서 만난 선비 정신 전통문화 체험학습 실시”

 산척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4명은 28일(토) 경북 영주시 일원으로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전통문화 체험학습은 토요 방과후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방학 중 학생들에게 전통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조상들의 생활방식을 체험하고 온고지신의 정신을 새기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산척초 학생들은 선비의 고장이라 일컫는 경북 영주시를 방문하여 오전엔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으로 유명한 부석사,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을 돌아보았고 오후엔 선비문화원을 방문하여 옛 조상들의 생활양식과 선비 정신을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전통문화 체험학습으로 전통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