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월에 권장도서로 읽은 '몰라쟁이 엄마'책을 읽고 12편의 이야기 중 주인공을 선택하여 그 주인공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써 보았습니다.

9,10월에 했던 것보다 생각의 깊이가 훤씬 깊고 넓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의 어려움에 안타까워하며 격려와 칭찬을 아까지 않는 어린이들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이 가득 넘쳐 흘러 매우 기특하고 흐믓하니 밝은 앞날이 열려지리라 기대가 됩니다.

이제 며칠만 있으면 12월이 됩니다. 12월에는 마음만큼은 2학년 언니가 된 것처럼 훌쩍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훨씬 지혜롭습니다. 항상 책을 가까이 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