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은 개천절입니다. 개천절은 단군 시조가 건국하신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입니다.

우리 모두 자랑스럽게 태극기를 게양하여 단군의 홍익인간 개국이념을 계승하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얼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전설에 의하면 단군은 단군 기원전 125년 음력 10월 3일에 탄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기전 2333년 단군이 왕검성에 도읍을 정하고 국명을 조선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개천절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음력 10월 3일을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서 대한민국 건국 후 국경일로 정하여 전 국민이 이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대종교에서는 큰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