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통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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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삼원초 | 등록일 | 10.07.21 | 조회수 |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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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학교 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부모님들의 불안감이 어느 때 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지는 않는지？ 당하고 있다면 부모로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혹시 학교 폭력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학교에서 이런 문제를 즉시 지도해 줄지？ 등등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있는 부모님이라면 한두 번이라도 이런 걱정을 하셨을 것입니다. 학교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학교에서도 관할 경찰서와 연계하여 적절한 대책과 지도를 통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 폭력은 지도 교사나 단속 경찰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으슥한 통학로나, 기타 유해 환경이 밀집된 지역에서 늘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께서도 자녀를 큰길로 통학하게 하거나 PC방과 같은 유흥업소에 출입하지 않도록 하시고, 아래와 같은 사항을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① 오락실, 만화가게, 비디오방, PC방 출입을 삼가고 인적이 없는 골목 등 외 딴 곳에 가지 않는다 ② 불량 서클이나 폭력 선배의 유혹을 받으면, 처음부터 용기 있게 뿌리치고 사소한 협박이나 폭행이라도 부모님과 선생님과 의논한다. ☞ 아래는 학교 폭력을 당한 학생의 행동을 적은 것입니다. 자녀의 행동을 살펴보시고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① 몸에 다친 상처나 멍 자국을 자주 발견하게 된다. 물어 보면 그냥 넘어졌다거나 운동하다 다쳤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② 교과서나 가방 등에 ‘죽어라’와 같은 폭언이나 욕설이 쓰여있다. ③ 두통이나 복통 등 몸이 좋지 않다고 호소하며 학교 가기를 싫어한다. ④ 친구나 선배에게 전화가 자주 걸려오고, 그 때마다 난처한 표정으로 부모님의 눈길을 피하거나 자주 불려 나간다. 이러한 징후가 몇 가지 복합되어 나타나면 아이와 함께 진지한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또 학교에 연락해서 담임 교사에게 상담을 청하고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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