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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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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영재 250명 평창에서 제8회 충북영재캠프 가져
작성자 김종실 등록일 10.10.20 조회수 361
 

발명영재 250명 평창에서 제8회 충북영재캠프 가져

■ 발명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

내일(17일)은 『제14회 대한민국 물․에어로켓 충북예선대회』도 함께 열려


□ 충북 도내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 발명영재 학생 250여명이 참가하는 충북영재캠프가 강원도 평창유스호스텔에서 8월 16(월)-18(수)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 도내 7개 지역(충주,영동,진천,청원,음성,제천,옥천등)의 발명영재교육대상자 2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충북영재캠프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도내 11개 지역발명교실 담당교사 모임인 충청북도발명교육연구회와 충주삼원초등학교(교장 송영헌) 발명교실이 주관하였다. 

□ 캠프 첫 날인 오늘 11시 경 캠프 장소에 도착한 학생들은 입소식을 마치고 오후 1시부터 4 BASE로 나뉘어 오후 10시까지 다빈치외륜선, 위그선, 자기부상회전돌이, 스마트에어, 블랙버드, 발광탱탱볼 등을 만들어 보며 그 동안 발명영재교육을 통하여 배웠던 과학 및 발명의 원리를 적용하고 심화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다빈치외륜선 : 근대 과학기술의 근간을 이룬 레오나르도다빈치가 설계한 동력전달장치 제작 학습 활동으로 태엽 동력으로 원형의 노가 작동하여 움직이는 페달 보트 제작 활동

 ▶ 위그선 : 위그선(WIG선)은 비행기를 닮은 모양에, 바다 위를 1미터 정도 떠서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선박(바다 위를 나는 선박)으로 바다 위의 KTX라 할 수 있다.

 ▶ 자기부상회전돌이 : 자석의 척력을 이용하여 공중에 부양하여 1분 이상 회전하는 회전팽이로서 자기부상열차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활동

 ▶ 스마트 에어 : 비행기에 작용하는 힘인 양력, 중력, 추력, 항력 등을 이해하고, 비행기의 비행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 활동으로 제작 후 압축펌프를 활용하여 다양한 비행 실험이 가능함.

 ▶ 블랙 버드 : 로봇 제작을 통해 ‘자기장 속에 있는 도선에 전류가 흐르면 자기장의 방향과 전류의 방향에 따라 도선이 받는 힘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 플레밍의 왼손 법칙에 근거한 학습 키트 제작 활동

 ▶ 발광 탱탱볼 : 작은 기공으로 이루어진 무수하게 많은 양의 발포수지를 빚어 둥근 형태의 볼을 만들고, 이 볼 속에 LED와 밧데리 등을 내장한 일체형 발광볼을 넣어 탱탱볼처럼 바닥에 튕겨지면 충격을 이용하여 빛을 내는 진화된 탱탱볼

□ 둘째 날 오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특허청이 후원하는 『제14회 대한민국 물․에어로켓 제작발사』충북예선대회를 현지에서 개최한다. 캠프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여 로켓 제작 원리와 발사 원리를 배우며 대회가 진행되고 입상자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본선대회 자격을 얻게 된다. 

이어서 오후에는 ‘모험개척활동’을 주제로 조별로 나누어 티볼, 플라잉디스크, 파워베이스몰, 수중열전, 출발 드림팀 등의 활동에 참가하고, 저녁에는 ‘문화감성활동’을 주제로 레크레이션, 지도강사공연, 불꽃점화, 별바라기 등의 캠프파이어 활동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 티볼 : 야구와 소프트볼을 청소년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안전한 야구 게임 활동

▶ 플라잉디스크 : 바람의 양력을 이용하여 40-50M를 직선, 곡선, 커브 등 자유로운 비행이 가능한 게임 활동으로 원반 던지기 게임이 안전하게 새롭게 진화된 게임

▶ 파워 베이스몰 , 수중열전, 출발 드림팀 : 개인과 모둠 구성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서로 협동하며 모험에 도전하고 개척하는 활동 프로그램

□ 셋째 날 오전에는 ‘개인선택활동’으로 난타, 리권, 수화, 탈춤, 스텝에어로빅, 치어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한 뒤, 로켓대회 시상식 겸 퇴소식 후 캠프일정을 마치고 귀가하게 된다.

▶ 리권 : 리듬과 태권도의 합성어. 태권도의 동작에 댄스와 음악, 복싱, 요가 등이 혼합된 퓨전운동


□ 충주삼원초등학교 발명교실 담당 교사는 “올해로 8회 째 운영되는 충북영재캠프는 ‘신나는 과학․발명의 원리를 바르게 이해하고 창의력 계발을 통하여 21세기 과학 및 발명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을 기르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운영규모가 늘어나고 있다”며 “충북의 발명 영재들이 함께 모여 창의적 문제해결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등 충북 발명영재 교육의 질적 향상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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