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결막염 및 수두,볼거리 예방 안내문 |
|||||
---|---|---|---|---|---|
작성자 | 삼원초 | 등록일 | 10.07.21 | 조회수 | 271 |
첨부파일 |
|
||||
유행성 결막염 및 수두, 볼거리예방 안내문입니다. 개인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야 할 때입니다. 각 가정으로 보낸 안내문을 올립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빠르게 유행하여 유행성결막염 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눈병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번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눈병 유행기간동안에는 손을 비누로 깨끗이 자주 씻고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과의사들이 수많은 눈병환자를 진료하면서도 눈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손을 비누로 자주 씻고 눈을 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 질병관리본부가 제공하는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함 -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컵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음 -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음 - 환자의 경우에는 증상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함 -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도록 함 눈병-자세히 알아보기 전염성이 매우 강한 ‘아폴로 눈병’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라고도 불리는 아폴로 눈병은 엔테로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는 질환이다. 보통 한쪽 눈에서 먼저 발병하고 곧 다른 쪽으로 퍼지며 결막이 충혈된다. 전염이 잘 되므로 한번 유행하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눈병에 걸린다. 아폴로 눈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이고 눈병이 걸린 사람이 사용한 수건이나 물건은 만지지 않는다. 눈곱에 오한까지 동반하는 ‘유행성 각결막염’ 1년 내내 발생하지만 특히 여름에 기승을 부린다. 아데노바이러스가 각막과 결막에 침입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눈병으로 아폴로 눈병에 비해 증세가 심각한 편이다. 처음에는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물도 많이 나오는데, 7~10일간은 약을 써도 증상이 더 심해져 귀 아래나 목 근처의 임파선까지 자극한다. 심한 경우 몸살처럼 오한이 오고 눈물과 눈곱이 많이 나와 아침에 눈을 뜰 수 없을 정도. 바이러스 질환이므로 약은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다. 눈은 비비지 말아야 한다. [눈병 피하는 생활습관 5] 1. 손은 수시로 씻어 깨끗하게 유지한다. 눈병을 가장 잘 옮기는 것이 바로 손이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씻는다. 특히 버스나 지하철의 손잡이, 가게 출입문, 공공 화장실 등을 이용했다면 더욱 주의한다. 물에 슬쩍 헹구지 말고 비누로 깨끗이 씻는다. 눈병에 걸린 아이는 더러운 손으로 눈을 문질러 다래끼가 생기는 등 합병증이 생기거나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2. 얼음을 눈 위에 가만히 올려놓는다. 눈병에 걸려 눈이 많이 부어 있을 때 얼음찜질을 해주면 열이 내리고 한결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얼음을 문질러서는 안 된다는 것.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 때까지 눈 위에 가만히 대고 있으면 찜질 효과가 좋다. 3. 세면도구나 수건은 각자 사용한다.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눈병에 걸렸다면 수건이나 세면도구 등 생활용품은 철저하게 개인별로 써야 한다. 특히 아이가 눈병에 걸린 경우 집 안 모든 곳에 아이의 흔적이 남아 있으므로 보이지 않는 위험이 상당히 도사리고 있다. 4. 처방받은 안약만 사용한다. 눈병에 걸려 눈이 충혈되었을 때 가족 중 누군가가 사용하던 안약을 임의로 넣은 후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다. 전문의와 상의한 후 아이의 상태에 맞는 안약을 처방받아 사용한다. 5. 사람이 많은 수영장이나 공원은 피한다. 눈병에 걸렸다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를 며칠 쉬게 한다. 처음 일주일 동안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다른 아이들에게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수영장이나 공원 등의 공공장소도 되도록이면 피한다. 특히 수영장은 소독을 하더라도 비위생적인데다 사람이 많아 눈병 요주의 장소 1호다. 수영을 한 후에는 비누로 몸을 씻고 식염수로 눈을 헹군다. |
이전글 | 2008 시력,구강검사 및 비만도 결과 통계(2,3,5,6학년) |
---|---|
다음글 | 2, 3, 5, 6학년 구강검사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