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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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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교육주간 안내
작성자 김은수 등록일 19.08.28 조회수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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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댁내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신학기를 맞아 다음 1주일간(2019.09.02.~09.06)을 생명존중 교육주간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가정통신문을 참고하시어 자녀교육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청소년기 우울증

 청소년기 우울증을 보이는 친구들은 흔히 아래와 같은 특징들을 보이게 됩니다.
 1. 학업성적 저하                    
 2. 자존심 저하와 죄책감
 3. 식사, 수면 습관의 변화
 4. 항상 슬픈 표정이며,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함
 5. 거절이나 실패에 대한 극도의 과민성
 6. 두통이나 복통 등의 빈번한 호소
 7. 이유 없이 조퇴나 결석을 반복함
 8. 가출 시도

◉ 가면 우울증 : 스스로는 우울한 기분을 느끼지 못하고 밝게 웃거나 활발한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속마음은 불안하고 무기력하여 우울감이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청소년은 성인과 달리 우울감이 신체적 증상이나 산만함, 난폭, 짜증, 반항, 무단결석, 비행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청소년 자살의 특징

 1. 분명한 동기 
  부모로부터의 심한 꾸중이나 심리적 거절, 외모에 대한 고민, 이성친구와의 헤어짐, 성적 저하, 따돌림, 입시 실패 등 대부분 분명한 동기가 있습니다.
 2. 충동성, 분노
  청소년 자살은 계획적인 경우보다 충동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존심이 크게 상하는 사건이 있을 때, 자기분노에 못 이겨 충동적으로 자살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3. 동반자살이나 모방자살
  청소년기는 타인의 암시에 영향을 잘 받으며 또래와 동질성을 유지하고 싶은 열망이 가장 강할 때입니다. 자신이 흠모하는 유명인이 자살하면 그들의 자살을 미화하고 모방하고자 하는 모방자살의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4. 문제해결의 방편
  현실적인 고민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 도움 요청의 신호
  청소년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아직 다 습득하지 못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남에게 괴로움과 고민을 알리거나 도움을 청하지 못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자살시도는 이러한 고통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고자 하는 메시지 일 수 있습니다. 시

 

어떤 청소년들이 자살위험이 높은가?

1) 왕따나 학교폭력 등에 노출된 청소년
2) 심리적 내성이 약한 청소년
3)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소년
4) 돌아갈 곳이 없는 가출 청소년 - 부모이혼, 지나친 간섭이나 과잉보호, 경제적 어려움, 성적학대 등
5) 알코올이나 약물을 남용하는 청소년
6) 자살시도 경험 혹은 자살과 관련된 가족사를 갖고 있는 청소년
  -정서가 전달되어 문제해결방법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있음
7)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 무단결석을 하는 학생을 특히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음.

 

 자살예방을 위한 부모의 태도

 1) 자녀에게 개방적이고 정직해야 합니다.
 2) 자녀의 관심이 무엇인지 경청합니다.
 3) 자녀가 이전에 발견하지 못했던 가능성을 볼 수 있게 돕고 자신감과 희망을 느끼게 합니다.
 4) 자녀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줍니다.
 5) 자녀가 말이나 글로 자살을 이야기 한다면 자살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습니다.
   (말이 행동을, 생각이 마음을 변화시킵니다.)
 6) 의사소통의 연락망을 계속적으로 열어 놓습니다.
 7) 도움 받을 수 있는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고 그 정보를 자녀에게 제공합니다.
 8) 끊임없이 사랑을 표현하고 믿음을 줍니다.          

 

 자살충동자 긴급구조 요청 전화

 
♥ 생명의 전화 (1588-9191 : www.lifeline.or.kr)
♥ 사랑의 전화 (1566-2525 : www.counsel24.com)
♥ 한국 자살예방 협회 (1577-0199 : www.suicideprevention.or.kr)
♥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 : www.1388.or.kr)


2019.  8. 29.

삼 보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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