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도 주목하는 게임형 소프트웨어 교육-사이언스투데이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504091045051806 [앵커] 요즘 게임형 소프트웨어 교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멀리 남미 국가에서도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교육 취재를 올 정도라고 하네요.
심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학생들이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서로 웃고 떠들며 게임에 푹 빠져 있습니다.
게임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입니다.
영어와 수학 기호를 가르치는 기존 소프트웨어 교육과는 달리 게임을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지수, 경기도 고양시 덕이초] "보드게임으로 하면 그림하고 뜻이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친구들과 함께
카드를 이용해서 더 재미있어요."
외국인들이 흥미유발 만점의 수업을 참관하고 있습니다.
멀리 남미에서 온 콜롬비아와
칠레의 기자들입니다.
본국으로 돌아가면 게임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소개하고 남미가 배워야 할 모델이라고 보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디아나카롤리나, 엘콜롬비아노 국제부편집장] "소프트웨어 개념을 게임과 연계해 쉽게 알려주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남미가 배워야 할 수업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초.중학교는 전국에
160곳.
아직은 시범 교육 단계지만 성과에 따라 점차 확대될 전망입니다.
[인터뷰:조귀현, 경기도 고양시 덕이초
교장] "아이들이 학습에 대해 흥미를 갖고 재미있어하고, 이게 재미있으니까 다른 공부까지도 재미있어해요. 그 부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YTN
science 심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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