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들의 즐거운 추억중에 하나가 학교에서 1박 2일로 수련활동을 하는 뒤뜰야영이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7월에 하던 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컸었는데 충북학생수련에서 찾아가는 뒤뜰야영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6학년 학생들은 잠시나마 교실에서 벗어나 너른 운동장을 무대삼아 텐트도 직접 쳐보고, 퀴즈, 레크레이션 활동 등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마도 오늘 배운 것으로 캠핑이나 여행에 계획을 세우는 친구들이 있을테고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가족들과 야영하는 꿈을 갖는 학생들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가을 햇살아래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