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전설의 비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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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채정 | 등록일 | 18.11.05 | 조회수 | 76 |
우리 동네 전설에 비밀은? 새터초등학교 5학년 2반 임채정 나는 이 책을 도서실에서 재밌어 보여서 빌렸다. 먼저 이 책에 주인공인 준영이는 도시에 살다가 시골마을로 이사를 가게 된다. 그런데 그 마을에는 정말 무서운 전설이 있었다. 준영이는 겁에 질렸었지만, 알고 보니 그 전설들은 그냥 소문일 뿐이었다. 이 책에 주인공인 준영이는 약간 성격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인 것 같다. 낯가림도 좀 심한 것 같다. 우리 동네에는 그런 전설이 없는데 이런 전설이 우리 동네에 있다면 진짜 무서울 것 같다. 그런데 준영이는 진짜로 대단한 것 같다. 무서운데도 불구하고 전설에 주인공이신 돼지할아버지께 먼저 다가갔기 때문이다. 나 같으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준영이가 진짜로 존경스럽고,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아이들이 돼지할아버지를 너무 무서워했었는데 원래 돼지할아버지는 아이들이 돼지할아버지네 밤나무에서 밤을 따 먹어서 그러셨던 건데, 아이들이 귀신이라는 소문을 만들어서, 돼지할아버지가 너무 불쌍하신 것 같다. 그리고 방앗간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소문도 있다. 그 소문은 할머니가 병을 나으려면 어린아이에 간이 있어야 한다고 그래서 혼자 집에 가는 아이들을 잡아 그 아이에 간을 먹는다는 소문인데 방앗간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은 아이들이 무서워 할까봐 깊은 산속에서 사시는 건데 아이들은 그것도 모르고 그런 소문을 만든 애가 제일 나쁜 것 같다. 뭐 나 같아도 동네에 그런 무서운 소문이 돈다면 당연히 나도 무섭지만 사연을 들어보니까 무섭지 않아졌다. 그 사연을 알기 전에는 정말 무서웠는데, 이렇게 슬픈 사연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바로 준영이와 친해진 아이들 덕분인 것 같다. 그래도 그 아이들이 있었어도 준영이가 자신감이 없었더라면 사연을 듣지 못했겠지. 애들이 밤나무에서 밤을 따는데 돼지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애들은 다 도망갔었는데 신기하게도 준영이는 할아버지와 조금이라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발을 때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나는 벌써 도망가고도 남았을 텐데 말이다. 어느 날 방앗간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것이다. 진짜 불쌍하신 것 같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소문이 나왔다. 방앗간 할아버지와 돼지할아버지가 결합하여 아이들을 잡기로 하였다는 소문이었다. 근데 그 이야기는 방앗간 할아버지와 돼지할아버지께서 같이 밤나무를 기르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방앗간할아버지가 너무 불쌍하신 것 같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한참 동안 계속 우셨는데, 그런 슬픈 사연이 있지만 아이들은 모두 그 할아버지를 볼 때 마다 자리를 일찍피하고 무섭다는 말만하니까, 방앗간할아버지가 너무 불쌍하시다. 그래서 그런 사연이 있는걸 알고계시던 할아버지가 같이 나무를 기르자고 한 것이다. 그래서 준영이는 두분이 같이 하시는 밤나무 산에 갔다. 그곳은 엄청아름답고 예뻤다. 준영이는 그곳에서 밤도까먹고 할아버지 분들과 재밌게 놀았다. 그리고 몇일 뒤 새로운아이가 다시 전학을 왔다. 그 아이도 처음에 준영이처럼 잘 안다가 가고 까칠했다. 그렇게 다시 아이들은 모두 둘러 싸 앉아서 그 전설을 다시 설명을 하였다. 이번에는 준영이가 설명을 하였다. 언제 쯤 이런 무서운 전설이 끝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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