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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금융 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작성자 새터초 등록일 09.06.05 조회수 258
최근 전화금융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여대생이 피해를 당하고 자살을 하는가 하면, 인천에 사는 70대 이모 할머니는 평생 모은 1억 2,000만원을 순식간에 모두 날려버렸습니다. 명의가 도용되어 위험하다는 사기범 말에 속아 계좌로 돈을 모두 보내 버렸습니다.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즘 전화사기범들은 시골 할머니 등 노년층을 겨냥해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할머니를 두고 있는 가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보이스피싱 사범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신종플루와 관련 항바이러스 구입 및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메시지를 남기고 유혹합니다. 이유를 막론하고 어떤 기관에서 전화가 오더라도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묻는 경우 무조건 의심을 가지고 대처를 하시기 바랍니다.


□ 보이스피싱 대표적 수법

  ① 우체국・신용카드사 직원 사칭

     - 우체국이나 신용카드사 직원을 사칭, 카드가 명의도용되어 임의로 발급되었다고 하면서 사고신고를 하여야만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믿게 하는 신용카드 도용 빙자형

  ② 법원・검찰・금융감독원・경찰 등 수사기관 사칭

     - 피해자 명의의 계좌가 대형 사기사건에 연루되어 출석을 요구한다는 식으로 놀라게 한 후 일단 예금보호를 위해 현금입출금기 조작이 필요하다고 속이는 수사기관 사칭형

  ③ 자녀 등 가족을 납치했다며 직접 송금을 요구하는 납치공갈형

     - 인테넷 블로그 등에서 가족사항을 파악, 실제 자녀 이름을 대면서 신음소리를 들려주는 등 치밀하게 접근

□ 보이스피싱 대처방법

  ① 우체국・은행・카드회사・건찰청 등 기관을 사칭하는 전화는 상대방 전화번호와 이름을 무조건 물어본다.(이렇게 하면 사기범들은 대부분 전화를 끊어버린다.)

  ② 현금지급기로 가라고 하면 100% 전화사기임을 명심한다.

  ③ 발신자 표시금지나 030, 086, 070 등 처음 보는 국제전화번호가 뜨면 일단 의심한다.

  ④ 녹음된 목소리로 시작하는 전화는 개인적 전화가 아니므로 끊어버린다.

  ⑤ 자녀납치 전화를 받았을 경우 우선 경찰에 신고 후 당황하지 말고 자녀의 위치를 확인한다.

  ⑥ 만약 돈을 송금하였더라도 10분 내에 은행에 연락하여 지급정지를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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