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학부모님께

하늘을 찌를 듯이 기세등등하던 불볕 땡볕 더위도 시간 앞에선 무력해질 수밖에 없구나 싶은 날, 자연의 이치는 그 무엇도 거스를 수 없는 천리임을 깨닫게 됩니다. 제법 선선해져 가을을 느끼기에도 모자람이 없는 아침저녁을 맞이하면서 여름을 견디느라 지쳐 있을 몸과 마음을 포근히 보듬을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충북교육문화원에서 학생들의 문학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2019. 하반기 「충북학생문학기행」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첨부하는 계획서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고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아래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