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를 이르는 순 우리말은 있지만 요일이나 달이름은 한자말을 써왔다. 그런데 최근 각 대학을 중심으로 요일이나 달이름의 한자말을 순 우리말로 바꾸어가려는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러면 달이름에 대한 우리말을 알아볼까요?

어떤 의미인지, 얼마나 예쁜 이름인지 생각하며 읽어보아요. 

<달이름>

일월-해솟음달 , 이월-시샘달, 삼월- 물오름달, 사월- 잎새달

오월- 푸른달, 유월- 누리달, 칠월- 견우직녀달, 팔월- 타오름달

구월- 열매달, 시월- 하늘연달, 십일월- 미틈달, 십이월- 매듭달

<요일>

월요일- 달날, 화요일-불날, 수요일- 물날, 목요일- 나무달

금요일- 쇠날, 토요일- 흙날, 일요일- 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