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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뻐꾸기다
작성자 임도은 등록일 15.11.04 조회수 283

이 책의 줄거리는 부모님 말고 외삼촌 댁과 함께 사는 동재가 902호의 아저씨를 만나며 '뻐꾸기'라는 별명을 얻고 여러가지 사람들을 만나며 동재가 겪는 이야기이다.

나느 이 책에서 동재와 902호 아저씨와의 관계는 좋다고 생각했고 901호의 동재를 거리낌 없이 받아들인 902호 아저씨의 성격은 참 좋다고 생각했다.그리고 동재에게 자신의 집사정도 흔쾌히 말해준 유희가 신기했다.보통 사람들은 잘 말해주지 않는데... 나는 엄마를 참고 기다린 동재와 같은 마음으로 동재의 엄마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처음에는 동재의 엄마가 혼자 사는 줄만 알았는데...그게 아니라니!!그리고 동재 엄마 외에도 동재 아빠도 궁금하였다. 이 궁금증은 책에도 나오지 않으니 작가님을 만났을 때 물어 봐야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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