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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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채빈 | 등록일 | 13.08.25 | 조회수 | 279 |
안창호는 유관순 위인들과 같이 훌륭한 독립운동가이시다. 안창호의 됨됨이/목적은 "우리민족에게는 사랑이 부족합니다. 부자간의 사랑, 부부간의 사랑, 동지간의 사랑,자기가 맡은 일에 대한 사랑, 자기가 속한 단체에 대한 사랑,모르는 사람에 대한 사랑이 부족합니다. 우리가 뭉치치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이 됨됨이/목적이기도 하지만 안창호가 이런말을 하기도 하였다. 나는 이런말이 가장 인상깊게 남았다. 안창호는 잔신의 가족행복보다도 나라의 독립을 더욱 중요시 여겼다. 안창호는 그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다. 안창호는 점진 학교와 대성학교를 세워, 학생들을 가르쳤고, 미국에 살고 있는 동포들에게 우리말과 우리글을 가르쳐 한민족의 긍지를 잃지 않도록 온 힘을 쏟았다. 안창호는 투철한 신념과 넓은 아량을 지닌 민족의 지도자 였다. 그는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하며 여러 번 감옥에 드나들었지만, 결코 우리 민족의 독립을 의심해 본 적이 없다. 그는 스스로 빗자루와 걸레를 들고 동포들의 집을 쓸고 닦아 그들을 깨우쳤으며, 임시 정부의 단결을 위해 낮은 자리에서 일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다른 사람의 섬김을 받으며 살려고 한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세로 살아갔다. 지금 우리는 독립된 국가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삶은 나라를 위해 피 흘린 선조들이 있었기에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것이다. 밥을 먹어도 민족을 위해 먹었고, 잠을 자도 민족을 위해 잤던 안창호의 삶은 나라 사랑의 모범을 우리에게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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