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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아이들>을 읽고
작성자 한하령 등록일 12.02.04 조회수 220

우리 반에는 장애인 친구가 잇다. 지능이 떨어지는 아이, 말을 더듬는 아이가 두 명이 있다. 그런 아이를 보면 불쌍하기도 하면서 놀기가 싫다. 하지만 차별하면 안된다. 그 친구들도 몸이 불편할 뿐 마음은 우리와 같기 때문이다. 이 책에도 연수라는 아이가 방학때 아빠사업이 망해서 할아버지 댓에 왔다. 거기서 동욱이와 친해진다. 동욱이가 가끔 파티를 한다고 한다. 참외 파티. 그런데 동욱이 친구 경미와 경호와 친해진다. 둘다 남매인데 자기집 참외를 따서 몰래 훔쳐 먹었다. 그런데 그때 들키고 말았다. 아이들은 도망쳤지만 연수가 걸려 넘어져 신발이 벗겨졌지만 계속 달렸다. 저녁이라 애들이보이지 않았는데 엄마를 만났을때 울음을 터뜨렸다. 그런데 동욱이와 경호, 경미는 어른들께 쓰으들이 한 것이라고 거짓말을 쳤다. 연수는 그런 아이들이 미웠다.

연수는 장애인 친구를 무시하지 않는다. 그런 연수가 장애인을 돕는다면 너무 좋을 것이다.우리에게도 좋고 장애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연수야 넌 정말 착하고 인내심이 많은 아이야"라고 직접 말해주고 싶다.

연수처럼 착한 아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나도 연수처럼 착해져야겠다. 우리 반 장애인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들에게 편견을 갖지 않도록 해야겠다. 다행이 연수때문에 모두 장애인에 대해 나쁜 마음을 갖지 않게 된다. 장애인도 우리와 같이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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