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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우리형을 읽고....
작성자 이윤진 등록일 12.02.04 조회수 198

난 친구들의 추천으로 "아주 특별한 우리형"을 읽었다.

주인공 종식이의 형은 종민이다.

종민이는 뇌성마비라는 병에 걸렸다.

처음에 종식이는 뇌성마비 형 종식이가 있는 지 몰랐다.

아빠, 엄마가 종식이를 위해 종민이를 할머니가 대신 키워주셨던 것이다.

종민이는 참 불쌍하다. 동생 종식이를 위해 어린 나이에 몸때매 많은

상처를 입었을텐데 부모님들과 같이 살지 못한다니...

난 종식이가 종민이를 이해 못한다는것은 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자신때문에 부모님과 같이 살지 못했다는 것을 알면

인정을 해주고 이해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난 몸이 불편한 사람은 (장애)우리와 다른건 조금더 아픈것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몸이 성한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째려보지않고 잘 대해 주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장애인을 차별하지 말자!"

그러고 보면 난 참 운이 좋다. 엄마께서 날 건강하고 씩씩하게 낳아주셔서... "엄마!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종식이가 나중에 커서 결혼에도 꼭! 형이랑 같이 살거라고 말하면서

지은 그 웃음 참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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