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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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은주 | 등록일 | 10.08.29 | 조회수 | 161 |
주먹이를 읽었다. 주먹만한 아이라 주먹이라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주먹이는 항상 아버지 바지 주머니속에서 아버지와 함께 다녔다. 어느날 주먹이는 주머니속이 너무도 답답해서 주머니속에서 나왔다. 한참을 헤메다 큰소가 소의 먹인줄알고 소가 한입에 쏘오옥~~ 어느날 소가 똥을 싸자 뿌지직 하며 소의뱃속에서 나왔다. 그것을 본 솔개가 주먹이를 집어 버렸다. 이를본 매가 주먹이를 가로채려고 할때 솔개가 주먹이를 떨어뜨렸다. 물속으로 떨어진 주먹이는 나뭇잎 위에 올라 탔다. 하지만 또다시 물고기에게 잡아 먹힌다. 주먹만한 아이라 해서 주먹이라 이름을 지은것이 참 신기하다. 내가 만약 작가 였다면 나도 주먹이라 이름을 지었을까? 주먹이는 호기심이 참 많은 아이인것 같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는 똑똑한 아이로 자란다고 어른들은 말씀 하신다 하지만 호기심은 정말 위험할때도 있는 법이다. 항상 부모님과 함께해야만 하고 부모님과 무엇이든 상의도 하며 자라야 어린이들은 안전하다. 주먹이도 아버지께 허락받고 아버지 주머니 속에서 나왔다면 위험한 일들은 없었을 꺼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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