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박사와 하이드씨'를 읽고 (6-2 최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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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호용 | 등록일 | 10.08.29 | 조회수 | 122 |
이 책의 주인공인 지킬박사는 착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자신이 만들어낸 약으로 자신의 선한 마음을 억누르고 악한 마음을 증폭시켜 하이드라는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 낸다. 하이드는 폭행과 살인 등 나쁜짓을 하고 다닌다. 그러는 사이에 지킬박사는 점점 자신의 어둠을 키워나가다가 결국에는 자신의 악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하게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아무리 착한 사람도, 아무리 나쁜 사람도 선과 악을 다 가지고 있으며, 그 선과 악을 얼마나 잘 조절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악의 유혹에 쉽게 빠저들면 않된다는 생각도 든다. 지킬이 만약에 악의 유혹을 이기고 약을 만들지 않았다면, 악의 유혹을 이기고 하이드를 없에 버렸다면 자살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좀더 편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을 것 같다. 지킬과 같은 사람들은 살인마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 된다. 나는 절대로 지킬처럼 되지 않아야 겠다. 나는 자신의 악을 억누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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