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광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사이버 글마당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인체의 두뇌를 읽고
작성자 배광현 등록일 10.02.05 조회수 113
 

(과학독후감)

인체의두뇌를 읽고


  나는 항상 몸에 대한 의문이 많았다. 몸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작용과 움직임 그리고 느끼는 감각까지도 신기하기만 했다. 과학에 관련된 책을 찾던 중 인체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알 수 있는 책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책을 방학숙제로 제출할 생각으로 읽게 되었다.

  사람은 몸의 맨 윗부분에 무거운 머리를 가지고 있다. 머리에는 눈과 귀 그리고 두뇌가 있다.

두뇌는 온몸의 지휘실이다. 눈과 귀는 바깥 세계의 정보를 받아들여서 뇌에 보고한다. 뇌는 재빨리 판단해서 몸에 명령을 보내고 몸을 움직이게 한다. 뇌는 온몸의 지휘실로 운동, 감각, 자율신경의 가는 선으로 몸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 머리뼈는 8개의 뼈가 서로 맞추어져서 뇌를 지킨다. 우리몸에서 뇌는 가장 중심부의 역할을 한다. 뇌로 전달되는 모든 정보를 담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그러므로 뇌에 손상이 가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다뤄야 겠다.

  다음은 눈의 구조이다. 눈은 홍채, 각막, 눈동자, 수정체, 모양체, 유리체, 시신경, 망막으로 나뉘어 진다. 홍채는 눈에 들어오는 빛을 조절한다. 각막은 투명한 막으로, 빛을 굴절시킨다. 눈동자는 렌즈로 빛을 굴절시켜서 상을 맺는다. 모양체는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해서 초점을 맞추고, 유리체는 농도가 짙은 액체가 들어 있다. 시신경은 전기 신호를 뇌로 보내며 망막은 필름 구실을 하는 세포 덩어리이다. 그래서 눈은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감각 기관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은 보고 싶은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눈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다.

  마지막으로 귀의 구조이다. 귀는 공기의 진동, 즉 음파를 신경에 전달하는 기관으로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 그래서 귀는 겉귀, 가운뎃귀, 반고리관, 속귀, 신경, 고막, 청소골, 달팽이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달팽이관은 목구멍으로 이어져서 매우 중요하다. 이 귀는 외부의 소리를 듣는 기관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감사하게 소중히 다뤄야 겠다.

신경계를 이루고 있는 신경세포는 몇 개의 긴 실로 다른 세포와 연결되어 있다. 이렇게 해서 몸 전체에 퍼져 있는 신경은 받아들인 자극을 전기 신호로 바꾸어서 뇌로 보낸다. 전기 신호의 전달 속도는 사람의 운동 신경을 예로 들면 초속 58m 정도 된다.

  이렇게 우리의 몸의 구조에는 두뇌, 눈, 귀라는 중요한 감각 기관들이 있는데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는것 같다. 나의 몸 하나 하나의 소중함을 알고 늘 건강한 몸과 마음이 되도록 노력 해야겠다.

인체는 정말 신비한 구조임에 감탄했다.

이전글 마지막 잎새(3-3 아가현)
다음글 혼자 있고 싶은 왕독전갈 - 5-3 최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