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폭풍의 언덕           저자 : 에밀리 브론테

이 책에서 폭풍의 언덕이라고 불리우는 워더링 하이츠는 이 소설에 나오는 집의 이름이다.

'폭풍의 언덕 '이라는 제목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상당히 어둡고 충격적인 소설이다.

또한 그 때문에 이 책의 저자인 에밀리 브론테는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어두운 분위기로 몰아가고 또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며 복수를 하는

히스클리프에게 진정으로 동정심을 느꼈다. 어려서 고아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미움 받고, 어른이 되어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또한 죽을 때 까지 사랑하는 사람 캐서린을 잊지 못하는 히드클리프가 나에게는 매우 불쌍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적인 원한으로 인해 언쇼 집안과 린튼 집안의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는 그의 행동은

좋지못한 행동이다. 그러나는 그의 그런 행동은 그를 미워하고, 절망하게 하고,

고통을 준 사람들의 말과 행동등을 보았을 때 충분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