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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끼와 은도끼
작성자 김광용 등록일 09.11.09 조회수 157

옛날 어느 숲속에 어떤 할머니와 손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손자는 효성이 지극한 젊은이였습니다.   어느날 젊은이가 산속에 나무를 베러 갔는데 나무를 베다가 목이 말라 샘물을 마실려고 허리를 굽혔습니다.    그런데! 그순간 쇠도끼가 샘속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젊은이가 땅바닦에 주저앉아 엉엉 울고있는데 갑자기 물 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애야 왜 앉아서 울고있느냐 라고 묻자 젊은이가 제가 목이 말라 샘에서 물을 먹으려고 허리를 숙였는데 도끼가 빠져서 그렇다고 하자 산신령이 니 도끼가 이 금도끼냐 라고 묻자 젊은이가 아닙니다라고 묻자 은도끼를 가져와서 물었습니다. 그러자   또 젊은이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산신령이 낡은 쇠도끼를 가져와 이것이 너의 것이냐 라고 묻자 젊은이가 맞다고 하였습니다.   그순간 산신령이 젊은이에게 너는 정말 솔직한 아이로구나 하며 금도끼 은도끼 쇠도끼를 함께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서 욕심쟁이 귀에도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욕심쟁이가 일부러 샘에다가 쇠도끼를 던져놓고 우는척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진짜 산실령이 나와 금도끼와 은도끼를 들고 나오면서 이것이 너의 것이냐 라고 묻자 욕심쟁이가 예 맞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산신령은 금도끼와 은도끼를 주기는 커녕 넌 솔직하지 않다고 하며 물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것도 쇠도끼도 않주고서.......   어쨎든 욕심쟁이는 결국 아무것도 가지고있지 않은 빈 털털이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젊은이는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저도 역시 솔직한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여러분도 솔직해 지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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