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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왕자 를 읽고 5-4 이수연
작성자 이수연 등록일 09.11.08 조회수 119

나는 마지막 왕자라는 책을 읽었다.

이책의 주요 배경은 신라에 관한 이야기 이다.

이 당시에는 신라가 거의 망하기 직전이다.

신라의 첮째 왕비의 아들은 맏아들과 막내아들이다.

맏아들은 태자이다.

태자는 여러 동생들 중에서 막내를 가장 귀여워 했다.

그래서 예전에는 막내에게 무예와 여러 가지들을 가르쳐주었지만, 요즘은 가르쳐주지 않는다.

고구려의 왕건의 세력은 크고 신라는 거의 망하기 직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자는 끝까지 신라를 버리지 않았다.

그래서 신라의 왕이 고구려에 항복했을 때도, 태자는 마음을 굽히지 않고 나라 잃은 백성들을 데리고 떠났다.

마지막 왕자...  나는 그 뜻을 어렴풋이 알것같기도 하다.

자기의 나라가 무너져 가고, 결국은 항복을 했을때까지도신라에 대한 마음을 잃지 않고 삼베옷을 입고 나물죽으로 일생을 마친 신라의 마지막 왕자 마의태자...

참으로 굳세고 나라를 위한 마음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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