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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린 돌 종
작성자 김광용 등록일 09.11.01 조회수 107
신라시대 흥덕 왕 때 이야기 입니다.   서라벌 모량리에 살고있는 가난한 백성의 이야기 입니다.      손순은 나이든 어머니와 아내 손순의 어린 아들과 함께살았습니다.   손순은 착한 효자 아들이였습니다.         손순에 자식이 어머니의 음식을 빼앗아 먹는 걸 보고 아내에게 말을 하고 어린 아들을 산에다 묻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산마루에 이르러 마땅한 자리를 골라 땅을 얼마 파 내려가자  놀랍게도 돌종이 나왔습니다.      손순은 돌종을 나뭇가지에 걸어 쳐다 보았습니다.    맑고 은은한 소리에 한동안 말을 잃었습니다.              손순과 아내는 더 부지런히 일을해서 손순의 아들을 키우자고 했습니다.           흥덕왕도 그 종소리를 듣게 되었고 손순의 이야기를 듣고 흥덕왕과 신하들이 감동을 하였습니다.      손순과 어머니는 더 좋은 집에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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