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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시의 줄다리기
작성자 김광용 등록일 09.09.08 조회수 110

 옛날 가나라는 나라에 허풍쟁이 아난시가 살았다.     아난시느 사람이 아니고 거미다.     어느날 아난시가 물 가에 거미줄을 치고 놀았었는데 덩치큰 하마가 나와  꼬맹이! 얼씬거리지 말고 얼른 가라고 하자 아난시는 투덜거리며 핤수없이 숲속에서 거미줄을 치고 놀려는 작전이였다.    그런데 어디선가 쿵쾅소리가 들리더니 코끼리가 아난시를 밟을 뻔했던 것이다.     그래서 화가 치밀어 오는 아난시는 이 쿵쾅쿵쾅 바보야! 앞좀 똑바로 보고 다녀! 라고 하였다.      하지만 화를 참을수 없는 코끼리는게속 까불면 확 밟아버린다고하였다.     그래서 아난시가 힘으로 너를 거뜬히 이길수 있어라고 하였다.      힘겨루기는 줄다리기로 하였다.     아난시는  저 강가에서 한다고 하고 힘 센놈아 당겨라! 할때 당기라고 하였다.    강가로 다시 찾아간 아난시는 코끼리에게 더이상 못 참겠다고 하고 줄다리기를 하기로 하였다.      당겨라 힘 센 놈아!라고 하면 당기라고  하며 방법을 알려주었다.       나중에  아난시가 당겨라 힘 센 놈아 라고 하자 당겼다.      나중에서야 지친 코끼리와 하마는 조끔한게 힘이 왜이렇게 세냐고 말했다.       나중에  마을에 모인 코끼리와 하마가 다음부터  사이좋게 지내자고 하였다.      그 뒤로부터는 절대 작다고 함부로 욕하지 않았다.     나도 작다고 흉보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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