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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전 [3-1 권민지]
작성자 권민지 등록일 09.08.30 조회수 156

【옹고집전을 읽고나서】

옛날 옛날에 옹고집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옹고집은 이름처럼 고집이 세고, 무척 고약한 사람이다. 옹고집에게는 늙고 병든 어머니가 계셨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물론이고 어머니에게까지 맛있는 음식을 해주거나 간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약값이 아깞다고 말하거나 앞마당에 모여 있는 닭 한 마리 해드리것이 아까워 빨리 돌아가시라고 했다. 어느 날 옹고집은 취암사 스님이 시주를 하러 왔을 때 담뱃대로 머리를 때리거나 볼기짝을 때려서 내쫓은 일 이 있었다. 옹고집의 못된 성품을 알게 된 취암사의 학대사는 옹고집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짚으로 만든 허수아비로 가짜 옹고집을 만들어 진짜 옹고집을 집에서 쫓겨나게 했다. 진짜 옹고집은 집에서 쫓겨나 구걸을 하면서 힘들 생활을 하게되었고 결국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 그라나 그때 가짜 옹고집을 만들었던 학대사가 나타나 새사람으로 변해있는 옹고집을 보고 다시 집으로 돌가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동안의 잘못을 뉘우친 옹고집은 어머님을 정성껏 보실피고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그렇게 어머니에게 못되게 했건만 아들의 잘못을 다 용서해 주시다니......
자식의 어떠한 잘못을 해도 용서해 주는 것이 어머니의 마음인거 같다.

나는 앞으로 부모님을 공경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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