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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꼬리 회초리를 읽고.. 3-1반 채희준
작성자 채희준 등록일 09.08.28 조회수 269

암소꼬리 회초리를 읽고..

채희준

 

  암소꼬리 회초리는 서아프리카의 전래동화입니다. 이 이야기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내와 여러 명의 아이들과 함께 오갈루싸 라는 사냥꾼이 살았는데 어느 날 사냥을 하러 간 오갈루싸는 사냥에서 돌아오지 안왔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아버지가 걱정은 들었지만 아버지를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말을 할 줄 알게 된 막내아들 폴리가 “ 아버지는 어디 계셔?"라 말한 후에야 다른 아들들도 아버지를 찾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마침내 다섯 아들들이 밀림 속 에서 아버지의 뼈를 찾았습니다.

  첫째 아들은 아버지의 뼈를 맞추고, 둘째 아들은 근육과 살을 붙이고, 셋째 아들은 심장을 뛰게 하고, 넷째 아들은 아버지의 몸에 움직이는 힘을 불어 넣었습니다. 다섯째 아들은 말하는 능력을 아버지에게 불어 넣었습니다. 마침내 아버지가 다시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마을은 축제를 하고 아버지는 멋진 암소꼬리로 회초리를 만들어서 가장 공이 큰 아들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아들들이 서로 자기 공이 크다고 와글와글 주장했지만 아버지는 막내 아들 폴리에게 회초리를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 어디 계셔? ”라고 처음으로 말한 사람이 막내아들 폴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속담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 사람이 잊혀지기 전까지는 진짜로 죽은 것이 아니다 ”

  나는 이 글을 읽고 간절히 바라는 일은 몸으로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암소꼬리 회초리의 아들들이 간절히 바라는 일이 정말 이루어진 것은 아들들의 실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도 내가 바라는 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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