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광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사이버 글마당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4-1반 김민서 '안나가 만난 왕과 왕비"를 읽고
작성자 김민서 등록일 09.08.26 조회수 147

어느, 날 스위스 알프스 산자락에 작은 마을에 산느 안나에게 영국의 고모가 예쁜 인형을 보내 주셨어요. 하늘거리는 분홍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는 반짝이는 왕관도 썼어요. 마치 으리으리한 궁전에 사는 공주님처럼 보였지요. 안나는 인형에게 '미미'라는 이름을 지어 줬어요. " 아, 진짜 왕과 왕비가 사는 궁전에 가 보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알프스 산에서 양 떼와 지내던 안나는 혼자 중얼 거렸어요. 그런데 그 날 밤, 누군가 곤히 잠든 안나를 깨우는 것 이었어요. 바로 침대 위에 놓인 미미였답니다. "안나야, 진짜 궁전에 가 보고 싶다고 했지? 그렇다면 내가 데려다 줄게!"미미는 다짜고짜 안나의 손을 잡고 어리론가 휘익 날아갔어요.

첫 번 째로 만난 왕과 왕비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궁전 이었답니다.                                           두 번 쨰로 만난 왕과 왕비는 모나코 레니에 3세 국왕의 궁전 이었답니다. 모나코 레이니 3세 국왕은 왕비도 없이 쓸쓸하게 살고 있어요. 왜냐하면 영화 배우 였던 그레이스 켈리 왕비가 교통 사고로 돌아가셨거든요.                                                                                                                                                                 세 번 째로 만난 왕과 왕비는 덴마크의 아말리엔 보르 궁전으로 갔어요. 거기에는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바로 얼마전에 기쁜 소식이 있었어요. 바로 프레드릭 왕세자와 호주 출신의 아리따운 메리 도날드슨의 결혼식이었지요.                                                                                                    네 번 째로 만난 왕과 왕비는 석유의 천국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 있는 파드 국왕의 궁전이 있는 곳이었어요.                                                                                                                                                                다 섯 번째로 만난 왕과 왕비는 타이라는 나라의 푸미폰 국왕이 사는 곳이였어요.                                   여 섯 번째로 만난 왕과 왕비는 바로바로~~~우리나라의 경복궁 근정전 이었답니다. 경복궁 근정전에서는 막 세종대왕 즉위식이 열리고 있었답니다.  안나는 임금님이 입은 옷을 보려고 알려고 슬금슬금 다가갔어요. 그 때 긴 창을 든 군사 하나가 막아서는 게 아니겠어요? "엄마야야!"안나는 깜짝 놀라 넘어졌어요. 그런데 일어나 보니 미미를 꼭 껴안은 채 자기방 침대에 누워 있었답니다.             난 이책을 보고 이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나라도 있구나. 하고 깨달았다. 그리고 영국의 엘리자베스 영와의 아들 해리 왕자와 윌리엄 왕자는 왕족이지만 열심히 봉사 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봉사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다짐이 섰다.

이전글 헬렌켈러(5-3박지윤)
다음글 빨간구두 1-3 (김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