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를 읽고... (3-2 오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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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예은 | 등록일 | 09.08.19 | 조회수 | 123 |
언니들이 추천해 준 키다리 아저씨(Daddy Long Legs)를 읽었다. 이 책의 지은이는 진 웹스터인데, 본명은 Alice Jane Chandler Webster로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셨으며, 유명한 마크 트웨인의 조카이기도 하고, 『패티, 대학에 가다』, 『친애하는 적』등의 저서가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고아원에서 어렵게 자랐지만 항상 웃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디의 이야기이다. 주디의 본명은 저루샤 애벗인데, 고아원을 후원하는 키다리 아저씨의 도움으로 대학에 가게 되어 아저씨에게 아름다운 편지글을 보내며 재미있는 대학 생활을 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전해주는 내용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주디가 불쌍했다. 그리고 처음에 신분을 밝히지 않았던 키다리 아저씨가 주디의 친구 줄리샤 러틀리지 팬들턴의 삼천인 저비스 팬들턴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키다리 아저씨는 참 고마운 것 같다. 나는 주디처럼 고아는 아니지만 나도 힘들고 슬플 때가 많은데, 그 때마다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누군가의 도움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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