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2만리 (5-2 손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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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연주 | 등록일 | 09.08.14 | 조회수 | 98 |
<해저2만리>는 15소년 포류기로 유명한 쥘 베른의 작품입니다. 1869년에 쓰여진 작품이지요.이 시대에는 전기로 가는 잠수함도없고,기차도 석탄으로 가고, 잠수복은 커녕 산소탱크도 없었던 시절에 이런 글을 쓴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프랑스의 생물학자이자 박물관 관장인 피에르 아로낙스 교수와 그의 조수 콩세유는 거대한 괴물을 쫓기 위해 에리브리헴 링컨호에 탑승했다가 괴물의 공격을 받고 침몰당한다. 그런데 그 괴물은 놀랍게도 사람(네모함장)의 손으로 만든 잠수함 노틸러스호!! 순간 나는 방금전만 해도 괴물의 짓인줄 알았던 것이 사람이 만든 잠수함이라는 사실 때문에 깜짝 놀랐다. 이와 동시에 나는 잠수함이라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의문이 간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침몰당한 뒤 피에르교수, 조수 콩세유, 그리고 작살잡이 네드 랜드는 괴잠수함에 납치된다. 피에르와 콩세유는 잠수함 생활이 맘에 드는 듯하는데 네드는 답답한 잠수함 생활이 짜증나서 매번 탈출할 기회를 엿본다. 난 이 잠수함 생활이 좀 답답하긴 하겠지만 책을 읽어보니 그럭저럭 잘 대해주고 귀빈 대법 해주니 나같으면 그냥 그곳에서 사는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승무원, 피에르, 콩세유) 도 네드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 이라고 생각했었느데 가면 갈 수록 네드의 입에서 탈출하자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러면서도 인도양, 지중해, 태평양, 대서양,홍해,북극해,남극해의 제 7대 바다를 돌아가는 길에 노틸러스호가 메르스트롬에 휩쓸리면서 그 틈을 타 탈출하는데에 성공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느낀점: 무엇이든 일다 도전하고 어려움에 빠져도 좌절하고 포기하지 말고 무조건 무력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또, 살아있는 생물을 함부로 대하지도 말고 무엇보다 더 중요한건 바다를 오염시키지 말자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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