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오랑과 세오녀 4-4-박종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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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종건 | 등록일 | 09.08.13 | 조회수 | 101 |
연오랑과 세오녀 연오랑과 세오녀는 동쪽 끝 바다에 살았다. 그 부부는 아주 사이가 좋았다. 어느 날, 연오랑이 세오녀를 위해서 고기를 잡는데, 바로 그 순간에 그물이 끊어졌다. 그래서 연오랑은 그물을 파는 장사에게 그물을 사겠다고 했다. 그물을 파는 장사는 욕심이 많고 심술이 궂었다. 그물장사는 싫다고 했다. 그랬더니, 연오랑이 1000냥을 주고 그물을 사겠다고 하자 그물장사는 1000냥을 달라고 그랬다. 그런데, 1달이 되자, 연오랑은 아직 90냥밖에 못 줬다. 그래서, 그물장사는 1000냥을 주지 않으면 자기 노예가 되라고 하자 연오랑은 세오녀에게 내일 새벽에 동쪽 끝 바다를 떠나자고 했다. 그래서, 연오랑의 말대로 둘이 같이 새벽에 동쪽 끝 바다를 떠났다. 나는 그물장사가 아주 못된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인정머리도 없는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물장사가 벌을 받았으면 좋겠고, 그물장수처럼 나쁜사람이 되지 않고 착한사람이 되기를 결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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