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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야 고마워'4-2 (김은서)
작성자 김은서 등록일 09.08.08 조회수 124

난 이 '논리야 고마워'를 읽고, 무지 신기하고 논리가 재미있다고 느꼈다. 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제 꾀에 넘어간 구두쇠 청년'이다. 어떤 한 물건 만들어 파는 총각이 구두쇠 청년이 사는 집을 지나갔다. 그런데 청년을 부르면서 구두 한 짝을 만들어 달라고 하고,  값은 후하게 준다고 하여 총각이 만들어 다음날 아침에 주었다. 그러자 청년이

"이 구두에 들어갈 만큼 좁쌀을 주겠네"

라고 하고 또

"물건은 크면 클수록 값이 비싸다."

라고 하였다. 총각은 약간 괘씸하였지만 한번은 지나가주었고, 또 지나갔는데, 청년이 이번에는 큰 통을 만들어 달라고 하였다. 총각은 값이 싼 나무로 그 큰 통을 만들었다. 만들어서 준 총각은 청년에게

"자 이번에는 이 통에 들어 갈 수 있을 만큼 좁쌀을 넣어주십시오."

 그러자 청년이

"아니 이 나무로 만든 통이 왜이리 비싼가?"

그러자 총각이

"당신이 큰 물건이면 물건 값이 비싸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 증거는 어저께에 있습니다."

그러자 청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난 이 글을 읽고 나도 이 논리를 생각해서 생각할 때 써야 겠다. 좋은 방법이겠다. 이 것이 나에게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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