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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를 읽고,..
작성자 풍광초 등록일 09.04.29 조회수 180

억지로 외우기를 몹시도 싫어했던 아인슈타인 어린 시절 그에게는 ‘촌놈’, ‘말더듬이’, ‘멍청이’ 란 별명과 놀림들이 항상 뒤따라 다녔다. 실제로 그는 김나지움을 다니는 동안 많은 때 목 에서 낙제를 받았고, 좀처럼 친구들을 사귀지 못했다. 그러나 우연히 선물 받은 나침판 하나가 아인슈타인으로 하여금 자연 과학에 눈을 뜨게 만든다. 수학과 과학에 뛰어난 실력을 보았던 아인슈타인은 김나지움 중퇴와 대학 입시 실패, 실업자의 설움까지 맛보면서도 그는 과학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러한 아인슈타인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진리를 향한 탐구는 마침내 물리학의 기초인 ‘상대성 이론’을 낳았다. 멍청이라는 별명 대신 사람들은 기꺼이 그를 20세기 최고의 천재 물리학자라고 칭송했고, 1921년 무명의 특허 국 직원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되었다.

그 후 2차전에 이르는 세계 대전을 거치는 동안, 아인슈타인은 과학적 연구만큼 이나 많은 시간을 세계 평화를 위한 핵 반대 운동을 하면서 그의 남은 생을 마감한다.

아인슈타인의 진정한 업적을 새로운 이론을 발견한 연구 자제가 아니다. 기존 가설에 얽매이지 않고 200년이나 재배해 온 기존 물리학의 벽을 깨뜨린 아인슈타인, 그만의 자유로운 사고와 상상력, 그것이야 말로 그의 이름을 빛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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