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박사 원병오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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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풍광초 | 등록일 | 09.04.29 | 조회수 | 117 |
새 박사 원병오 이야기를 읽고....... 나는 새 박사 원병오 이야기라는 책을 읽었다. 그걸 보면서 이런 새도 있구나, 원병오 아버지도 새 박사 였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원병오는 새를 관찰을 해서 자기가 기록해 놓은 것과 그 동안 있었던 일을 써서 이 책을 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마음에 남는 장면은 두가지 이다. 첫 번째는 쇠물닭을 원병오가 처음 채집했을 때다. 원병오는 아버지가 새를 관찰하고, 잡는 모습으 보고, 자신도 아버지처럼 훌륭한 새 박사가 될거라고 다짐을 했다. 어느 날 원병오가 청소년이 됬을 때 자기가 집적 쇠물닭이 가족을 그리워 할 것 같다. 또 마음에 남는 장면은 기구한 두루미의 운명이다. 두루미가 종약을 먹어서 쓰러져 있는 것 을 보고 경기도 연천군청에서 도와달라고 하였다. 선생님은 우선 소금물을 먹게 하고 그 다음 미꾸라지를 먹게 하라고 했다. 원병오가 갔을 때는 두리미가 괜찮아 져 있었고 두루미를 보살핌 속에서 잘 보살펴 주었다. 이때 원병오가 아니었다면 이미 두루미는 세상을 떠났을 겄이다. 근데 왜 미꾸라지를 먹이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미꾸라지를 죽인걸로 먹이나, 살은 걸로 먹이나 좀 궁금했다. 아무튼 원병오는 다 죽어가는 두루미도 살리고 참 대단 하신 분이다. 나도 원병오처럼 새를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도 우리처럼 생명이기 때문이고, 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번 정했으면 끝가지 그 일을 해낼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친구들을 보면 장래희망이 경찰이었다가 소방관으로 바뀌기도 하고 꿈을 자주 바꾼다. 근데 나의 꿈은 의사이다. 부모님이 아프실 때 치료 해주고 싶어서 이다. 내 꿈이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원병오 선생님처럼 포기하지 않는 의사가 될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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