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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마법의 약을 만들다'를 읽고
작성자 풍광초 등록일 09.04.29 조회수 158
조지의 할머니는 아주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조지에게 욕을 퍼붓는 노인이다.우리 할머니가 만약 그런 사람이었다면 정말 최악이었을 것인데 조지는 참 잘 견뎌내는 것 같다.
그런 할머니가 매일마다 먹는 갈색약이 있지만 그 약은 조지가 볼때는 아무 효능이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조지는 자신이 직접 할머니의 약을 만들기로 했다.
나는 그런 일을 할 생각도 없었는데 조지는 그런 생각을 잘 해내는것 같았다.
조지는 부엌용 대형솥을 들고 욕실로 갔다.욕실에는 좋은것이 많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일것이다.나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조지는 아주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한 것 같다.
조지는 할머니에게서는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해서 엄마의 고급향수를 다 들이붓고,이빨이 누렇다고 치약을 다 짜넣고,구두광택제도 넣고,화장품도 넣고,아빠의 헛간에 가서 동물들이 먹는 약500알과 알수없는 액체를 다 들이붓지를 않나...
그런 행동을 다했다.내가 볼때는 아무리 할머니를 위해서라지만 그런 짓을 하는 조지가 약간 정신이 이상해진 것 같았다.
그리고 색깔을 보니까 갈색이 아니여서 갈색 페인트를 다 들이붓고 마지막으로 부엌으로 대형솥을 들고가서 잘 끓였다.그러고는 할머니에게 약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직접만든 약을 먹였다.그 약이 할머니의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그 부분에서는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들었다.
조지가 할머니의 상태를 보니,딱 멈춰있었다.한 3초후..
할머니가 입에서 불을 뿜어내고 있었다.나는 부작용이 일어나는것은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다.조지가 할머니에게 물을 붓고 난후..2년동안 제발로 서지 못했던 할머니가 신기하게도 일어선 것이다!나는 그것은 생각도 못했었다.그렇게 이상한 약이 그런 작용을 일으켰다니!
그리고 다시 당연하다는 듯이 할머니의 몸이 더 말라지면서 키가 커졌다.155cm..165cm..175cm,185cm...점점 커지더니 할머니는 조지의 집 지붕을 뚫고 나가더니 서서히 키가 커지는 것을 멈췄다.나는 그 순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조지가 보니 족히 3m는 넘는것 같았다.
조지의 아빠가 그것을 보더니 다른 가축들에게 먹게 했다.
그랬더니 몸은 더 뚱뚱해지면서 몸집이 커졌다!
정말 이런 일은 세상에 단 한번이라도 없을테지만 너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모든 가축들에게 그 약을 먹여 몸집을 커지게 한 후,그 가축들을 내다팔아서 조지의 가족은 부자가 되었다.
나도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이런 약을 만들거나 가져보고 싶다.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을 많은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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