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집을 짓는 고슴도치 세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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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풍광초 | 등록일 | 09.04.29 | 조회수 | 169 |
'뚝딱뚝딱'쓱싹쓱싹'고슴도치 삼형제가 집을 짓고 있어요. "나는 강가에 집을 지을거야."첫제 고슴도치가 말했어요. "나는 푹신한 모래에다 집을 지을거야."둘째 고슴도치가 말했어요. "나는 땅을 깊게 파서 튼튼한 집을 만들거야. 셋째 고슴도치가 말했어요. 고슴도치들은 아주 열심히 집을 지었어요. "셋째는 왜 저렇게 미련한지 몰라.땀을 뻘뻘 흘리지 않고 놀면서 집을 지을수 있는데 말이야. 첫째와 둘째 고슴도치가 비웃으며 말했어요. "물가에다 집을 지으니까 더우면 수영도 할수 있잖아." 첫째 고슴도치가 말했어요. "모래 위에 지으니까 땅도 안파고,폭신폭신 얼마나 좋아." 둘째 고슴도치가 말했어요. 어느덧 고슴도치 세 마리는 집을 다 지었어요. 모두가 새 집에 사는게 정말 즐거웠어요. 그런데 어느날 비가 아주 많이 왔어요. "비가 오네. 빨리 집에 들어가서 피해야겠다." 고슴도치들은 자기가 지은 집에 들어갔어요. 하루 좀일 굵은 빗방울이 쉬지 않고 내렸어요. 강가에 지은 첫째 고슴도치의 집은 강물에 둥둥 떠내려갔어요. 모래 위에 지은 집은 그만 무너져 버렸지요. 그러나 땅을 깊이 파서 튼튼하게 지은 셋째 고슴도치의 집은 아무리 비가 와도 떠내려가지도 않고 무너지지도 않았어요. "우리가 잘못 생각한 거야.힘들어도 튼튼한 집을 지어야 하는데 말이야."아무리 후회해도 집을 다시 찾을 수는 없었어요. 나는 이 책을 보고나서 조금만 실천해도 나중에 큰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이때까지 "그땐 그때 일이지."이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이제부터 셋째 고슴도치 처럼 부지런히 살기로 다짐해 봅다. 1월 22일 1학년 3반 13번 백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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