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 대왕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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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풍광초 | 등록일 | 09.04.29 | 조회수 |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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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고를 때 동사무소 역사놀술에서 배운 광개토 대왕이 생각이 나서 이 책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 광개토 대왕은 열 일곱 살에 왕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비록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나라를 위하고 백성을 아끼는 마음이 지극했었다. 그는 먼저 나라의 힘을 기르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 그리고 못된 벼슬아치들의 재산을 배앗아 백성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었다. 나는 광개토 대왕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백성들이 그를 믿고 따른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또, 매우 용감하면서도 적에게 섣불리 싸움을 걸지 않는 광개토 대왕의 신중함에 놀랐다. 그는 싸움에 앞서 나라 안부터 튼튼히 다졌던 것이다. 그는 억지로 훈련 시킨 것이 아닝라, 사냥 대회 같은 것을 열어 이용하곤 하였다. 험한 산에서 짐승을 좇다 보면 저절로 훈련이 되고 재미도 있었을 테니, 아마 꾀를 부리는 병사도 없었을 것이다. 나는 광개토 대왕의 지혜가 감탄스러웠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광개토 대왕의 업적 중에서 으뜸 가는 것은, 나라의 땅을 넓혀 한민족의 용맹을 떨친 일이다. 그는 전쟁터에 나갈 때 항상 맨 앞에 서서 병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그들을 자신의 몸처럼 아꼈다. 23년 동안 왕의 자리에 있으면서 고구려를 강산 하나로 만든 광개토 대왕, 그는 우리 나라의 알렉산더 대왕이다. 나는 광개토 대왕의 전기를 통하여, 고구려 사람들이 얼마나 용감하고 정신력이 강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 옛 조상들의 훌륭함을 새삼 깨닫고, 그 후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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