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가 오늘은 할아버지가 병원에서 퇴원하시는 날인것을 알게 되었다. 몸이 많이 아파 병원에 입원 하셨던
할아버지께서 한 달 만에 집으로 돌아오신다고 했다. 이슬이 아버지께서 이슬이에게 할아버지께서 오셨다고 했다. 오랜만에 본
할아버지의 모습이 좀.. 낯설었다.......
할아버지는 조금씩 조금씩 건강을 되 찾으셨다....
할아버지께서 이슬이에 손을 잡고, 사진관으로 향하여 갔다.
먼저 할아버지 먼저 사진을 찍으시고.. 그 다음에는 이슬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이슬이가 사진은 왜 찍는 것이냐고 할아버지께 여쭤보았다.할아버지께서는 혼자찍은 사진과 이슬이와 찍은 사진이 없어서..라고 말해주셨다.
몇일뒤.. 사진이 배달이 왔었다. 그런데, 할아버지께서는.. 혼자찍은사진을 봉투에 담아두고 서랍 속에 넗고, 이슬이와 찍은 사진은.... 부모님,이슬이,할아버지 모두 1개씩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