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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초등학교(교장, 손희순)의 한국어학급에 속한 다문화 학생들과 특수학급 학생들이 함께 청주 다래목장을 방문하여 함께하는 지역 사회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우리 고장 청주의 내수읍에 위치하고 있는 다래목장에 방문하여 송아지와 젖소에게 직접 건초주기 및 우유, 아이스크림, 피자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였다. 한국에 중도 입국한지 얼마 되지 않은 다문화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소를 봤던 경험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봉명초 정유리 교사는 “학교와 멀지 않은 청주의 목장에 학생들과 함께 방문하여 우유와 아이스크림, 치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관찰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 청주를 향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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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