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봉명초등학교(교장 손희순)의 정유리, 안석상 교사는 제13회 충북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수기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활성화와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봉명초 정유리, 안석상 교사는 봉명초에서 다문화학생을 지도하면서 느꼈던 감정들, 운영했던 프로그램,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을 지원하며 다문화 인식이 변화된 경험들을 글로 적어 제출했다.

충북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리즈코바 예와 학생을 지도한 봉명초 신슬기 교사도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봉명초등학교 손희순 교장은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 늘 애쓰시는 봉명초 선생님들이 자랑스럽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