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사이버 독후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말더듬이 내 친구, 어버버
좋아요:0
작성자 이봄 등록일 12.08.01 조회수 7

<말더듬이 내 친구, 어버버>

 이 책에서 바질 탕부르 라는 아이가 다른 학교로 전학을 왔는데 친구들은 자신의 귀가 잘못된줄 알았다는 시늉을 했다. 왜냐하면 바질 탕부르는 말을 심하게 더듬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질 탕부르는 친구들에게 엄청난 놀림을 받았다. 그 탓인지 날이 갈수록 더 더듬어서 바질 탕부르의 별명은 어버버가 되었다. 어느 날 부터인가 어버버의 아빠가 없다는 것을 알게된 친구들은 바질을 놀리지 않기 시작했다. 그 덕분인지 바질은 말을 더듬지 않기 시작했고, 바질의 은 말을 더듬을 땐 상상도 못했던 연극 배우를 하겠따는 결심을 했다.  그런데 반장선거에서 바질은 신청하지도 안았는데도 만장일치로 반장이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친구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알게 되었다. 놀림을 당하면 그 친구는 나날이 소심해져 가고, 침찬을 해주면 그 친구는 나날이 대인배가 된다. 이 내용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부터는 친구를 놀리면 안되고 왕따시켜도 안된다는 것을 뼛속 깊이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저학년 친구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저학년때는 친구들을 가장 잘 놀리는 나이 때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친구들을 놀리 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전글 독후감
다음글 마당을 나온 암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