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영주에 있는 희방사역 (현재는 소백산역) 으로

기차여행을 다녀왔어요~!

가을과 교통기관 단원을 맞아 평소에는 잘 이용 할 수 없었던

기차를 타보는 생각에 진달래반 친구들의 심장은 콩닥콩닥!

두근두근 설레어서 잠도 못잤다는 =_=

먼저 제천역으로 가서 기차표를 끊고 기차역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기차를 처음 타보는 친구들도 있어서 기차 타는 법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기차에 올랐답니다 ^.^

질서를 잘 지키며 기차의 안전선도 잘 지키며 조심히 기차에 탔어요.

"기차는 육상교통이죠~?" 라며 유식한 티 팍팍내는 우리 욱이와

기차에 올라 잔뜩 신난 친구들의 표정 보이세요~?!

맛있는 간식도 기차에서의 별미죠~?

냠냠 쩝쩝 @_@

드디어 희방사역(현재 소백산역) 에 도착~!

지금은 명칭이 바뀌어서 소백산역으로 바뀌었더라구요.

도착해서 역 주변의 마을을 구경했어요.

동네 아저씨분께서 아이들에게 밤을 주워 밤도 나누어주시고..

여러가지 꽃과 가을의 식물, 곤충을 보며 마을 한바퀴를 돌았어요.

걸었더니 배가 슬슬 고파지는.. 우리 진달래반 친구들~

배를 채우기 위해 엄마가 정성스레 챙겨주신 도시락을 맛있게 냠냠!

다 먹은 뒤에는 잘 뛰어야 키도 쑥쑥 자라겠죠?!

신나게 뛰어놀고 기차도 타고 오늘도 역시 너무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