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초등학교(교장 권혁미)는 '제14회 교육감기 동아리 축구대회 시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작년에도 성과가 좋은 편이었으나 올해에는 4․5학년부(여) 1위, 4학년부(남) 2위, 6학년부(남) 2위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매일 아침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지도교사(김경동, 홍범, 김하운)는 더위도 잊고 즐겁게 훈련에 임하였다. 선발전 당일에도 매우 더운 날씨였고 다수의 경기에 참여하여 지칠 만도 했지만, 축구에 대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어려운 여건도 모두 이겨냈다. 결승전에서는 공이 들어갈 듯 말 듯 애를 태우다 소중한 한 골이 들어갈 때 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을 하며 백운초의 단합된 모습까지 더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권혁미 교장은 “백운초등학교가 남녀 구분 없이 전교생 모두가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를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육성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며"축구를 통해 자신감과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